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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교낭

作者: 편방방
奇幻言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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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7 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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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비행기 사고로 죽은 주인공, 고교라는 소녀에게 빙의되어 깨어난다. 가공의 왕조가 다스리는 소나라, 평화와 음모가 공존하는 시대. 고교에게 남은 것은 전생의 지식과 약상자 뿐. 약상자에는 필요한 약물이 무한정 들어있고, 다 쓴 것도 내일이 되면 다시 채워져 있다. 또한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약물이 생긴다. 이 약상자를 활용해 고교는 의원을 개업한다. 그러나 전생이나 현생이나 갈등은 끊이지 않고.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겐 치료를, 주먹이 필요한 사람에겐 주먹을, 그렇게 고교는 난국을 해결해 나간다. 원제 : 首辅娇娘(수보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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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신체와 자유로운 삶은 그녀가 지금껏 그토록 갈망하던 것이었다.” 썩은 내를 풍기던 몸과 가면으로 가려야만 했던 문드러진 얼굴은 더 이상 없었다. 눈을 뜨니, 거울 속엔 꽃다운 열여섯의 아리따운 여인만이 있을 뿐! 상림당가의 서출 둘째 딸 당염원의 몸에서 깨어난 그녀는 이복자매를 대신해 무시무시한 소문들을 달고 다니는 괴물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열두 명의 아내를 배 속에 삼켰다는 끔찍한 괴물은 없었다…. 그저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름다운 남자, 설연산장의 장주 사릉고홍만이 있을 뿐이었다. 천성적으로 독을 내뿜어 아무도 곁에 둘 수 없었던 사릉고홍에게, 독을 도리어 약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특이한 체질의 당염원은 그토록 기다려 온 유일무이한 존재다. 하나, 전생에서 늙은 괴물에게 노예처럼 부려졌던 당염원은 그저 자유만을 갈구하는데…. 사릉고홍에게서 흘러나오는 독의 기운을 흡수하여 힘을 모아 이곳에서 탈출하고 마리라! 그때까진 그저 얌전히 그의 곁에 있어야만 한다. 그것이 이 세계, 약육강식의 법칙이니까….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에게 더없이 상냥한 사릉고홍에게 마음이 가고 마는데….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본 당염원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원제: 莊主有毒之神醫仙妻

수천철 · 奇幻言情
分數不夠
756 Chs
目錄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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