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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作者: 목영
奇幻言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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摘要

안정백부의 적녀(嫡女)인 셋째 아가씨 목청운. 그러나 그녀는 이름만 ‘아가씨’일 뿐인 찬밥 신세다. 바늘이 들어간 음식은 물론이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벌로 불경을 매일 오십 번씩 베껴 써야 하는 인생이니……. 그야말로 첩의 소생인 아가씨보다 못한, 우리 불쌍한 적녀 아가씨!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늘 조용하고 소극적이었던 셋째 아가씨 목청운의 눈빛이 어느 날부터 예리하게 변한 것 같은데……. ‘음식에 바늘? 억울한 누명? 이런 것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과연, 그녀의 몸에 어느새 현대(現代) 의사의 영혼이 들어찬 것 아닌가?! 이대론 살 수 없었던 그녀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한 발자국 내딛던 순간, 하늘에서 떨어진 건…… 은색 가면을 쓴 남자? 게다가 독에 중독되어있으니, 의사로서 그냥 넘어갈 순 없지…… 했던 것이 그가 바로 그녀와 혼인하기로 예정되어있었던 진남후부의 큰도련님이었다! 예비 부군이 첩실 소생에 곧 죽을 둥 말 둥 하는 도련님이라니! 과연 목청운의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원제 : 世嫁(세가) 작가 : 木嬴(목영) 번역 :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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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신체와 자유로운 삶은 그녀가 지금껏 그토록 갈망하던 것이었다.” 썩은 내를 풍기던 몸과 가면으로 가려야만 했던 문드러진 얼굴은 더 이상 없었다. 눈을 뜨니, 거울 속엔 꽃다운 열여섯의 아리따운 여인만이 있을 뿐! 상림당가의 서출 둘째 딸 당염원의 몸에서 깨어난 그녀는 이복자매를 대신해 무시무시한 소문들을 달고 다니는 괴물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열두 명의 아내를 배 속에 삼켰다는 끔찍한 괴물은 없었다…. 그저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름다운 남자, 설연산장의 장주 사릉고홍만이 있을 뿐이었다. 천성적으로 독을 내뿜어 아무도 곁에 둘 수 없었던 사릉고홍에게, 독을 도리어 약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특이한 체질의 당염원은 그토록 기다려 온 유일무이한 존재다. 하나, 전생에서 늙은 괴물에게 노예처럼 부려졌던 당염원은 그저 자유만을 갈구하는데…. 사릉고홍에게서 흘러나오는 독의 기운을 흡수하여 힘을 모아 이곳에서 탈출하고 마리라! 그때까진 그저 얌전히 그의 곁에 있어야만 한다. 그것이 이 세계, 약육강식의 법칙이니까….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에게 더없이 상냥한 사릉고홍에게 마음이 가고 마는데….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본 당염원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원제: 莊主有毒之神醫仙妻

수천철 · 奇幻言情
分數不夠
756 Chs
目錄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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