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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알타이 산맥과 고비사막에서 살아가고 있는 말의 일종. 러시아의 군인이자 탐험가였던 니콜라이 프르제발스키가 중앙 아시아 탐사 여행 중이던 1879년 발견, 서구 학계에 보고했고 1881년 생물학자 폴리아코프가 그의 공로를 기려 그의 이름을 따서 "프르제발스키(Przewalski)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 생태[편집]

몸길이는 220cm, 어깨 높이는 120~146cm, 몸무게는 350kg이다. 먹이는 풀, 열매 등이다.

현재 남은 숫자는 2천 마리 가량인데 대부분이 몽골의 자연 보호 구역에 살고 있으며 몽골인들이 전통적으로 키우던 말과는 다르다. 품종 개량이 되지 않아 덩치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한 마리의 수컷과 여러 마리의 암컷으로 무리가 구성된다.

기후변화와 가축과의 경쟁, 과도한 사냥 등으로 인해 한때 야생에서 멸종 상태가 된 적이 있었다. 1967년에 마지막 무리가 발견되고, 69년에 마지막 한 마리가 사망해 야생에서 멸종했다가 1977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보호재단을 설립, (유전적 다양상 확보를 위해) 전세계 동물원에 흩어져 개체들을 교환해가며 대대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해 1992년 16마리를 야생으로 돌려 보내는 걸 시작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 2005년 야생에서 멸종이란 꼬리표를 떼낼 수 있었다. 이렇게 복원 시킨 말들은 현재 몽골 당국의 철저한 보호를 받고 있다. 인간에 대한 경계심도 강해서 조금만 주변에 수상한 기척이 보이면 도망치기 때문에 촬영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3. 야생마?[편집]

2018년 연구에 의하면 오래전에 가축이었던 말들이 야생화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원전 3500년 경에 카자흐스탄 북부의 보타이 인들이 가축화한 말[1]의 후손이 야생화된 것이지 순수한 의미에서의 야생마는 아니라고 한다.# 진짜 야생마들은 이미 수 백년 전에 모두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사실 유전자 연구가 진행되기 전에도 프로제발스키 말은 "순수한 야생마"로 취급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강했다. 이들이 유목민들이 키우는 말떼를 습격해서 숫말을 죽이고 암말을 탈취해 가는 사례가 수시로 있었고(그래서 사냥을 더 많이 당했다.), 당연히 교잡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4. 사육[편집]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의 낙타사에서 몽골야생말이 사육되고 있다. 대전 동물원의 마운틴 사파리에서도 몽골야생말이 사육되고 있다.